한동훈 가족의 윤석열 김건희 비방 글 논란 점입가경

한동훈 가족과 관련된 당원 게시판 글에 대한 논란이 최근에 크게 이슈가 되고, 점점 불이 더 붙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의 가족 이름으로 작성된 윤석열과 김건희 비방, 한동훈 찬양 글들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비방 글이 발견된 것은 2024년 11월 5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서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 글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이 글들은 "○○(김건희 여사)는 개목줄 채워서 가둬놔야 돼"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한동훈 대표의 아내, 딸, 어머니, 누나, 장인, 장모 등의 이름으로 작성된 비방 글 등 총 1,068건의 게시물이 조사되었고, 그 중 12건만이 수위가 높은 욕설이나 비방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국민의 힘의 대응

국민의힘 사무처는 해당 게시글을 전수 조사한 결과,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작성된 글 중 161개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12건만이 문제가 될 정도로 수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 측은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린 사람은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며, 가족 이름으로 작성된 글에 대해서는 명확한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의 확산

이 사건은 당내에서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 간의 갈등으로 번지면서 경찰 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만, 한동훈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동훈 가족의 이름으로 작성된 비방 글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서 발견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고, 수위가 높은 글은 적은 수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이 사건은 당내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지호 국민의 힘 전략기획부총장

 

 

 

 

 

 

김건희 고모이자 목회자로 알려진 김모 씨가 올린 페이스북 글

김건희 고모 페이스북

 

 

 

https://www.youtube.com/watch?v=56NSGcUALyw

"김여사 고모는 '뒈지라'고 해.." 친한 "더는 못 참아" 반격 (2024.11.27/MBC뉴스)

 

국민의짐, 공짜의힘에서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데...

참 가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