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x파일1 영화 공작 속편 나오나... 속편 이름은 '조작'... 봉기자의 '대북송금 X파일' 오늘 뉴스타파의 봉지욱 기자는 이재명과 쌍방울(김성태)의 대북송금 의혹이 사실은 김성태의 주가조작 사건이었다는 국정원의 비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대북송금 X파일 비밀보고서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작" 정황 봉지욱 기자는 국정원 문건 45건 중 일부를 공개했는데, 이 문건에는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자사 주가를 올리기 위해 북한 측 인사와 사전에 모의했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익금을 북측과 나누기로 했다는 첩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국정원 문건이 외부로 공개된 경위는 작년 5월에 진행된 검찰의 압수수색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국정원은 민감한 부분을 가리고 검찰에 제출했으나, 뉴스타파가 이를 확보한 것입니다. 즉, 검찰은 지난 2년간의 이재명 대북송금 수사 내용과 상반되는 이.. 2024.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