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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때문에, 명태균의 만행이 세상을 참 시끄럽게 하고 있는데요, 버티기에 들어갔던 살아있는 명태가 곧 겨울인데 이대로 버틸 수 있을 지, 그리고 명태도 명태지만 명태와 관련있는 생태나 동태도 덩달아 자리를 못 잡고 있는 듯 하더군요.
요즘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는 "버티기" 전문 명태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버티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끈질기게 버텨왔는데,
그 특유의 투지를 자랑하던 명태는 이젠 조금씩 눅눅해지고 있는 듯 하고, 더 가다가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얼어붙은 현실 앞에서 곧 동태가 될 판입니다.
고된 삶을 사는 명태는 눈을 감아도 새롭게 탄생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데, 다른 명태도 혹독한 겨울 동태를 지나 코다리로 거듭나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코다리 또한 제대로 말리지 못하면 동태보다도 못할 수 있죠.
이미 누릴 거 누리고 있는 북어나 황태 같은 것들이 명태를 보면서, "코다리가 아니라 썩은 동태로 살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의 사촌 동생 생태들이 "형, 우리가 이번엔 진짜 잘못했는가봐"라며 눈물을 흘리며, "우리 이제 다 털어버리고 먹태가 되든 짝태가 되든 해봅시다."라고 한다네요.
결국, 명태는 명태 방식으로 생태와 동태들을 모조리 끌어 안고 냉동실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풀려날 때쯤, 다시는 그들의 이 같은 '출연'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난태로 만들어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겠죠.
- 살았을 때는 명태,
- 얼리거나 말리지 않은 것은 '생태',
- 얼리면 '동태',
- 말린 정도나 상태에 따라 '코다리', '북어', '황태', '먹태', '짝태',
- 알배기면 '난태'
라고 한다는 것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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