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itssu.kr
수사 외압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안보실 2차장 출신 임종득 후보(영주, 영양, 봉화 국민의 힘 후보)에 대해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는 해병대 출신(검사 출신) 변호사의 영상을 올려봅니다.
필승!
해병대 병 1043기로 병장 제대한 김규현입니다.
저는 검사 출신입니다.
지금은 나와서 변호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절에 윤성열 검사, 제 선배 존경했습니다.
근데 이 분이 대통령이 되더니 그 이후의 행보는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영주 시민 여러분, 여기는 아마 윤성열 대통령을 지지하던 분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 근데 이 정권이 여러분들이 기대했던 그런 모습입니까?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으십니까?
스무살 꽃다운 청년이 해병대에 가서 수해복구 실종자를 찾다가 명을 달리했습니다.
그 지시를 내렸다는 사단장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엄정하게 수사했던 포항 사람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은 사단장 이하 지휘관들의 책임을 밝혀내고 경찰로 이첩했다.
그런데 국방부 장관까지 보고된 그 수사결과가 대통령실 전화 한 통에 뒤집혔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그 대통령실 전화 누가 걸었습니까?
해병대 사령관에게 수차례 전화통화해서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 사람 누굽니까?
바로 안보실 2차장을 하면서 해병대 사령관에게 수사 외압을 가했다는 그 의혹을 받는 그 사람은
지금 여기 경북 영주에 와 있습니다.
국민의 힘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이곳 영주시에 꽂혀 있습니다.
이번 4월 10일은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경쟁하는 그런 선거가 아닙니다.
오직 정의를 위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승승장구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 날이 바로 4월 10일입니다.
여러분,
국민의 힘 임종득 후보가 가야 할 곳은 영주가 아닙니다.
국회도 아닙니다.
임종득 후보가 가야 될 곳은 수사 기관이고 법정일뿐입니다 여러분.
정치인들이 갖고 있는 권력은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 놓은 것입니다.
선택을 했더라도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잘못을 했다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고 어느 당 공천만 받으면 얼굴도 안 보고 찍어주는 이런 풍토는 이제 좀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정치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교관 한 명의 노트북이 털렸다?? 한동훈은 강남 좌파... (0) | 2024.06.16 |
---|---|
영화 공작 속편 나오나... 속편 이름은 '조작'... 봉기자의 '대북송금 X파일' (0) | 2024.05.20 |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혐의자 임종득 후보 낙선 호소 (0) | 2024.04.02 |
해병 박정훈대령의 변호사가 말하는 '채상병 사망을 덮은 자는 윤석열' (0) | 2024.03.31 |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 (1)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