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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윤석열의 뒤에는 누가..? 천공의 그림자... 아닌 거니..?

by _이슈_ 2024. 6. 28.

issue.itssu.kr

윤석열의 뒤에는 누가, 천공 아닌 거니

 

윤석열 뒤에는 누가...? 천공인가 2000공인가...

우리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대통령을 원했는데,

국민 48%가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고 나온 사람을 뽑아줘서 하루하루 참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가 왕권을 쥐고 권좌에 오른 날부터 하루도 기가막히지 않은 날이 없어서 참 재미있는 일을 많이 보고 듣고 맛보고 살고 있네요.

 

얼마 전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무통주사도 천공 교시냐"라며 국정조사 추진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조국 "산모 무통주사 전액 부담, 천공 교시에 따른 것"

 

 

조국 "산모 무통주사 전액 부담, 천공 교시에 따른 것"

 

알고 보니 작년 11월 초에 천공이란 작자가 이에 대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가 무슨 죄.)

 

 

 

무통주사도 천공 교시냐"..조국 "국정조사 추진" (2024.06.22/MBC뉴스)

 

 

그러더니 이번에는 아프리카 가나 빚 탕감 얘기가 또 이슈로 나오더군요.

 

국가의 세수가 지하실까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5명 중에 1명이 빚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아주 좋은 일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 또한 천공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는데... 

 

 

"최고 못 살고 최고 힘든 아프리카를 대한민국이 이끌어줘야 합니다. 그 작업 때문에 내가 (아프리카에) 살피러 간 겁니다 (...) 대한민국의 저력을 인류가 볼 수 있는 나라, 그 작업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천공 -

 

 

가나 전 대통령이자 제 1야당의 대선 후가 27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쓴 내용 중,

 

한국의 박경식 대사와 만나 한국이 가나에 제공한 귀중한 지원과 투자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가나의 부채를 탕감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윤석열정부, 가나 빚 탕감... 가나 전 대통령 '땡큐'

 

 

잘 사는 나라가 못 사는 나라 도와주는 게 뭐가 나쁘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당연히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게 왜 항상 우연히도 우연하게 이리 겹치는 것일까요.

 

얼마 전에는 '포항 앞바다 석유' 발표로 온 나라가 산유국이라는 일장춘몽에 비몽사몽도 했지요. 

 

윤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140억배럴 매장 가능성…시추 승인”

 

 

그런데, 이 또한 5개월 전에 '천공 5개월 전 ‘석유 예언’... “파면 아주 보물 덩어리 나와”' 기사도 나오고,

 

보물??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한 말인 듯 한데... 

 

https://www.youtube.com/shorts/R1DdG-iwgL0

 

 

천공 5개월 전 ‘석유 예언’ 확산

 

https://www.youtube.com/watch?v=cZQami0KUEU

 

 

그런가 하면, 지난해 찬 바람 불때 국힘당에서 뜬끔없이 들고 나온 '경기도 서울 편입' 말도 천공의 지시를 따르려고 했던 것인지 "경기도를 서울에 통합해야 한다"는 천공의 영상이 나오기도 했죠.

 

김기현 “김포, 서울시로 편입 당론 추진”

 

 

"또 당신인가"…천공 "경기도, 서울에 통합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EYgqAKIwHSQ

 

 

이런 것들을 '우연'이라고 핑계를 대고 어물쩍 넘어갔었는데,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고 했던가요?

 

 

윤석열 탄핵 소추 국회 청원이 하도 날리 부르스라서 한번 접속해봤더니,

헉~ 살다살다 국회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발생했네요.

 

 

윤석열 탄핵 소추안 국회 청원 국회 서버 다운
윤석열 탄핵 소추안 국회 청원 국회 서버 다운

 

 

천공.. 아니 이천공씨, 이런 거나 좀 예언을 하시지....

오늘 100만명 갈 수 있었는데. 아까비~